(사진=Mnet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제작진이 최근 성 추문에 휩싸인 래퍼 디아크의 분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편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2일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제작진은 6회 방송을 앞두고 "지난달 촬영한 ‘팀 배틀’과 10월 3일 녹화를 마친 ‘본선 1차 경연’이 방송될 예정"이라면서 "지난 6일부터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디아크가 방송에 계속 등장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내부에서도 디아크의 분량을 두고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방송에서 모두 제외하는 방법까지 논의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녹화가 끝난 일련의 경연 과정을 검토해본 결과, 디아크의 출연 분량을 완전히 제외할 경우, TOP6 결정을 앞둔 중요한 관문에서 최선을 다한 다른 래퍼들의 실력과 승패가 왜곡 및 평가절하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게 제작진의 입장이다. 이에 제작진은 출연 중인 다른 래퍼 및 프로듀서들의 정당한 노력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선으로만 디아크의 노출을 한정하고, 편집을 통해 분량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시청자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실력 있는 래퍼들의 정정당당한 서바이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쇼미더머니777' 측 "디아크 분량 최소화로 편집"

손예지 기자 승인 2018.10.12 12:55 | 최종 수정 2137.07.23 00:00 의견 0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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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제작진이 최근 성 추문에 휩싸인 래퍼 디아크의 분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편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2일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제작진은 6회 방송을 앞두고 "지난달 촬영한 ‘팀 배틀’과 10월 3일 녹화를 마친 ‘본선 1차 경연’이 방송될 예정"이라면서 "지난 6일부터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디아크가 방송에 계속 등장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내부에서도 디아크의 분량을 두고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방송에서 모두 제외하는 방법까지 논의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녹화가 끝난 일련의 경연 과정을 검토해본 결과, 디아크의 출연 분량을 완전히 제외할 경우, TOP6 결정을 앞둔 중요한 관문에서 최선을 다한 다른 래퍼들의 실력과 승패가 왜곡 및 평가절하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게 제작진의 입장이다.

이에 제작진은 출연 중인 다른 래퍼 및 프로듀서들의 정당한 노력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선으로만 디아크의 노출을 한정하고, 편집을 통해 분량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시청자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실력 있는 래퍼들의 정정당당한 서바이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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