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송하윤의 '대세 행보'가 계속된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하윤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Tirr Lirr)'의 모델로 발탁됐다.
티르리르가 한국 배우를 모델로 기용한 것은 처음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브랜드 관계자는 "송하윤의 맑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브랜드와 잘 어울려 뮤즈로 발탁하게 됐다"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티르리르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송하윤은 오는 11월 15일 첫 번째 지면 광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송하윤은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 이어 지난달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까지 호평을 받으며 쌍끌이 흥행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25일 종영한 '마성의 기쁨'에서 송하윤은 주인공 '주기쁨'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특히 상대 배우 최진혁(공마성 역)과의 달콤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낸 바. 새로운 '로코퀸'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런가 하면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는 명랑하고 쾌활한 수의사 '세경'으로 변신해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등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췄다. 송하윤은 캐릭터가 처한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충무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