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오늘 미세먼지 농도를 두고 '나쁨'과 '보통' 사이에서 각 예보처가 대중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등이 오늘(5일) 미세먼지 농도를 두고 ‘나쁨’과 ‘보통’ 사이에서 서로 다른 예보를 발표했다. 먼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미세먼지로 검색했을 때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으로 예보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현재는 전국이 50㎍/m³ 내외를 보이면서 ‘나쁨’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단계다. 오전과 오후 예보도 ‘보통’이다. 하지만 환경부는 오늘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으로 예보했다. 네티즌은 오늘 오전부터 뿌연 하늘을 보고 환경부의 발표에 조금 더 신뢰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서로 다른 미세먼지 농도 발표를 두고 대중에게 혼란을 준다고 지적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 나쁨, 대체 뭘 믿어야 하나? 서로 다른 발표

서주원 기자 승인 2018.11.05 08:50 | 최종 수정 2137.09.09 00:00 의견 0

[뷰어스=서주원 기자] 오늘 미세먼지 농도를 두고 '나쁨'과 '보통' 사이에서 각 예보처가 대중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등이 오늘(5일) 미세먼지 농도를 두고 ‘나쁨’과 ‘보통’ 사이에서 서로 다른 예보를 발표했다.

먼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미세먼지로 검색했을 때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으로 예보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현재는 전국이 50㎍/m³ 내외를 보이면서 ‘나쁨’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단계다. 오전과 오후 예보도 ‘보통’이다.

하지만 환경부는 오늘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으로 예보했다. 네티즌은 오늘 오전부터 뿌연 하늘을 보고 환경부의 발표에 조금 더 신뢰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서로 다른 미세먼지 농도 발표를 두고 대중에게 혼란을 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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