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쁜형사'   [뷰어스=윤지호 기자] 드라마 ‘나쁜형사’가 닻을 올렸다. ‘나쁜형사’는 3일 방송된 1회만 19금 판정을 받았다, MBC 드라마 역사상 9년 만에 받은 19금 판정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몰이 중이다. 하지만 선정성 또는 폭력성 때문이 아니라고 김대진 PD가 선을 그었다. 김PD는 범인이 위험에 처해있을 때 구하지 않고 방관하는 캐릭터의 설정 자체 때문이었다고 지난달 2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밝혔다. 드라마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범보다 더 독한 형사와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수사 드라마로, 영국 BBC의 ‘루터(Luther)’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김PD는 형사 역을 맡은 신하균 덕분에 캐스팅이 잘 풀렸다며 원작과 너무 비교하지 말고 그대로 봐주길 바란다고 이날 당부했다.

‘나쁜형사’ 선정적이어서? “아니다”

윤지호 기자 승인 2018.12.03 22:50 | 최종 수정 2137.11.04 00:00 의견 0
사진=MBC '나쁜형사'
사진=MBC '나쁜형사'

 

[뷰어스=윤지호 기자] 드라마 ‘나쁜형사’가 닻을 올렸다.

‘나쁜형사’는 3일 방송된 1회만 19금 판정을 받았다, MBC 드라마 역사상 9년 만에 받은 19금 판정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몰이 중이다. 하지만 선정성 또는 폭력성 때문이 아니라고 김대진 PD가 선을 그었다.

김PD는 범인이 위험에 처해있을 때 구하지 않고 방관하는 캐릭터의 설정 자체 때문이었다고 지난달 2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밝혔다.

드라마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범보다 더 독한 형사와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수사 드라마로, 영국 BBC의 ‘루터(Luther)’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김PD는 형사 역을 맡은 신하균 덕분에 캐스팅이 잘 풀렸다며 원작과 너무 비교하지 말고 그대로 봐주길 바란다고 이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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