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60대 실버크리에이터 심방골 주부가 신년을 맞아 맛깔스러운 새해 한상차림을 공개한다.
심방골 주부는 오는 4일 오후 9시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 신년 첫 메뉴로 떡만둣국을 선보였다.
해당 녹화에서 심방골 주부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심방골과 어울리는 음식들을 내놨다.
심방골 주부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뽑은 새하얀 가래떡을 썰어낸 뒤, 수제 만두 빚는 방법을 공개했다. MC들은 직접 반죽한 만두피부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어 부드러움과 식감을 배가시키는 만두소까지 정성이 가득한 요리 과정에 감탄했다.
심방골 주부는 주메뉴 떡만둣국이 완성되자 직접 기른 채소로 만든 삼색 나물과 동치미, 김장김치를 더해 상을 완성했다. 심방골 주부는 “가래떡은 장수의 의미, 복 모양의 만두는 복을 먹는 것”이라며 함께 식사를 하던 아들 강봉에게 덕담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크리에이터이자 ‘특수분장의 신’으로 불리는 퓨어디가 등장해 영화 ‘베놈’ 분장을 선보인다. 또한 ASMR의 장인 홍사운드가 매운 김치와 통닭다리구이로 군침 넘어가는 소리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