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한수진 기자] 올해도 신인 아이돌 그룹 데뷔가 러시다.  매년 수많은 신인 아이돌 그룹이 앞다퉈 데뷔한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연초부터 다수의 소속사에서 아이돌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아이돌들의 활약상은 다소 부진했던 바다. 이를 반추삼아 올해는 굵직한 기획사에서 야심차게 새 아이돌을 론칭하며 가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부터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소속된 RBW, 보이그룹 빅스, 구구단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등에서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걸그룹 AOA를 배출한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페이브)는 걸그룹을 론칭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새 아이돌 그룹을 론칭한다. YG보석함, 원어스, 베리베리(사진=YG, RBW, 젤리피쉬)   ■빅히트·YG·RBW·젤리피쉬, 실력 갖춘 보이그룹 대거 데뷔 가장 먼저 데뷔에 나서는 건 RBW의 원어스와 젤리피쉬의 베리베리다. 오는 9일 나란히 데뷔하는 두 팀은 각각 6인조와 7인조로 구성됐다. 원어스는 ‘자생돌’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데뷔한다. 원어스의 맏형 RAVN(레이븐)이 수록곡 '히어로‘(HERO)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원어스만의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원어스는 RBW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지난 1년 10개월간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등의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찬찬히 실력을 쌓아왔다. 같은 소속사의 마마무가 실력파 걸그룹으로 정평나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베리베리는 젤리피쉬가 빅스에 이어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새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와 여러 프리마케팅으로 얼굴을 알렸다. 원어스와 마찬가지로 작사, 작곡,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팀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는 연초를 목표로 새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빅히트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업계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 해당 그룹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YG는 현재 JTBC에서 방송 중인 ‘YG보석함’을 통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멤버 선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해당 방송은 8회만에 VLIVE, 유튜브 합산 7천만뷰를 돌파하며 새 YG 보이그룹에 대한 가요팬들의 큰 관심을 방증했다.  체리블렛(사진=FNC)   ■FNC·페이브, 걸그룹 세대 교체 이루나 먼저 인기 걸그룹 AOA를 배출한 FNC의 체리블렛은 오는 21일 데뷔 싱글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로 데뷔에 나선다. 체리블렛은 데뷔에 앞서 엠넷 리얼리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체리블렛은 FNC에서 6년여 만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엠넷 ‘프로듀스48’에서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른 해윤을 비롯해 총 열 명의 멤버로 이뤄졌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페이브에서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페이브걸즈(가칭)는 지난해부터 멤버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10대로만 구성된 페이브걸즈는 지난해부터 프리 쇼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다. 두 번의 프리 쇼 모두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가요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직 데뷔일은 미정이다.

2019 신인 아이돌 데뷔 러시…YG·빅히트 대형소속사까지

한수진 기자 승인 2019.01.07 14:19 | 최종 수정 2138.01.13 00:00 의견 0

[뷰어스=한수진 기자] 올해도 신인 아이돌 그룹 데뷔가 러시다. 

매년 수많은 신인 아이돌 그룹이 앞다퉈 데뷔한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연초부터 다수의 소속사에서 아이돌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아이돌들의 활약상은 다소 부진했던 바다. 이를 반추삼아 올해는 굵직한 기획사에서 야심차게 새 아이돌을 론칭하며 가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부터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소속된 RBW, 보이그룹 빅스, 구구단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등에서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걸그룹 AOA를 배출한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페이브)는 걸그룹을 론칭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새 아이돌 그룹을 론칭한다.

YG보석함, 원어스, 베리베리(사진=YG, RBW, 젤리피쉬)
YG보석함, 원어스, 베리베리(사진=YG, RBW, 젤리피쉬)

 

■빅히트·YG·RBW·젤리피쉬, 실력 갖춘 보이그룹 대거 데뷔

가장 먼저 데뷔에 나서는 건 RBW의 원어스와 젤리피쉬의 베리베리다. 오는 9일 나란히 데뷔하는 두 팀은 각각 6인조와 7인조로 구성됐다. 원어스는 ‘자생돌’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데뷔한다. 원어스의 맏형 RAVN(레이븐)이 수록곡 '히어로‘(HERO)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원어스만의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원어스는 RBW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지난 1년 10개월간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등의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찬찬히 실력을 쌓아왔다. 같은 소속사의 마마무가 실력파 걸그룹으로 정평나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베리베리는 젤리피쉬가 빅스에 이어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새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와 여러 프리마케팅으로 얼굴을 알렸다. 원어스와 마찬가지로 작사, 작곡,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팀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는 연초를 목표로 새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빅히트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업계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 해당 그룹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YG는 현재 JTBC에서 방송 중인 ‘YG보석함’을 통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멤버 선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해당 방송은 8회만에 VLIVE, 유튜브 합산 7천만뷰를 돌파하며 새 YG 보이그룹에 대한 가요팬들의 큰 관심을 방증했다. 

체리블렛(사진=FNC)
체리블렛(사진=FNC)

 

■FNC·페이브, 걸그룹 세대 교체 이루나

먼저 인기 걸그룹 AOA를 배출한 FNC의 체리블렛은 오는 21일 데뷔 싱글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로 데뷔에 나선다. 체리블렛은 데뷔에 앞서 엠넷 리얼리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체리블렛은 FNC에서 6년여 만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엠넷 ‘프로듀스48’에서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른 해윤을 비롯해 총 열 명의 멤버로 이뤄졌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페이브에서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페이브걸즈(가칭)는 지난해부터 멤버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10대로만 구성된 페이브걸즈는 지난해부터 프리 쇼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다. 두 번의 프리 쇼 모두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가요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직 데뷔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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