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사진=조덕제 유튜브)
[뷰어스=남우정 기자] 배우 조덕제가 아내가 퇴사한 상황이 맞다고 강조했다.
7일 조덕제는 “아내가 퇴사한 게 맞다. 그랬기 때문에 집에서 같이 방송에 나온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조덕제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아내가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다고 밝혔고 지난 5일엔 조덕제의 아내가 함께 방송에 출연해서 퇴사하게 된 과정과 상황 등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조덕제 아내가 근무했던 아카데미 원장이 한국경제를 통해 “아직 재직중”이라고 반박을 하면서 다시금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조덕제는 “아내는 이런 부분 때문에 저한테 혹여나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조심스러워 하고 있었다. 생방송이라 부담스럽지만 명확한 입장을 위해 나섰다”라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한편 조덕제는 영화 촬영 도중에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조덕제는 유튜브 개인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