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 오빠가 죄? 사연자로 나선 여동생 설움 폭발 

[뷰어스=나하나 기자] 박보검 닮은 오빠를 가진 친 여동생이 방송을 통해 서러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박보검 닮은 오빠 때문에 인생이 서러운 여고생이 출연해 주목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을 털어 놓은 18세 여고생은 “한 살 차이의 오빠와 항상 비교 당하고 있다. 오빠가 잘 생겨서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여기 박보검 동생 있다라고 말할 정도”라며 “또한 오빠가 공부도 잘한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가 오빠를 더 편애하신다. 오빠에게 음식도 더 좋은 걸 주신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태균은 박보검 닮은 오빠를 보며 “정말 잘 생겼다”라고 칭찬했다.

박보검 닮은 오빠의 어머니는 “나는 아이들을 차별한 적 없다. 예전부터 남매를 데리고 다니면 오빠가 잘 생겼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하지만 딸은 예쁘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 못해서 솔직하게 말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어릴 적부터 잘생긴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박보검 닮은 오빠의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와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뷰어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나하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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