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사진=KFA 공식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기성용의 행보를 두고 박지성과의 평행이론이 제기됐다. 기성용은 8일 2019 아시안컵 첫 경기를 뛰던 중 허벅지 뒤쪽 근육과 힘줄 부위의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해당 부위 부상이 확실시될 경우 기성용의 남은 아시안컵 경기 출전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앞서 기성용이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리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던 터라 축구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성용 이전에 우리 대표팀의 캡틴이었던 박지성도 자리에서 물러나기 전 마지막 아시안 컵에서 부상을 당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박지성은 무릎을 다친 탓에 아시안컵 준결승이 그가 태극마크를 달고 뛴 마지막 경기로 남았던 바.  기성용도 박지성과 같이 다소 아쉽게 아시안컵을 마무리하게될 지, 극적으로 컨디션 회복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기성용·박지성, 韓캡틴의 평행이론… '亞컵' 저주였나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08 11:35 | 최종 수정 2138.01.15 00:00 의견 0
기성용(사진=KFA 공식 SNS)
기성용(사진=KFA 공식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기성용의 행보를 두고 박지성과의 평행이론이 제기됐다.

기성용은 8일 2019 아시안컵 첫 경기를 뛰던 중 허벅지 뒤쪽 근육과 힘줄 부위의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해당 부위 부상이 확실시될 경우 기성용의 남은 아시안컵 경기 출전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앞서 기성용이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리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던 터라 축구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성용 이전에 우리 대표팀의 캡틴이었던 박지성도 자리에서 물러나기 전 마지막 아시안 컵에서 부상을 당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박지성은 무릎을 다친 탓에 아시안컵 준결승이 그가 태극마크를 달고 뛴 마지막 경기로 남았던 바. 

기성용도 박지성과 같이 다소 아쉽게 아시안컵을 마무리하게될 지, 극적으로 컨디션 회복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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