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건국대 신동흔 교수가 전래동화 ‘콩쥐팥쥐’의 진짜 결말을 공개한다. 신동흔 교수는 오는 9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진짜 옛날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신 교수는 “옛날 이야기에는 겉과 속이 다른 양파 같은 요소들이 많다”는 의미심장한 인사말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학생들은 신 교수의 말처럼 “이야기 안에 이렇게 많은 상징과 인간의 욕망이 들어있다니 놀랍다”며 수업 내내 흥미로운 강의에 빠져들었다. 특히 신 교수는 ‘콩쥐팥쥐’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 교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콩쥐와 원님이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해피엔딩과 다른 진짜 결말을 전했다.  잔혹한 진짜 결말을 들은 딘딘은 “원님이 사이코패스 아니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충격에 휩싸인 학생들에게 신 교수는 “이야기에 담긴 상징을 봐야 한다”며 ‘콩쥐팥쥐’ 결말의 숨겨진 의미를 전했다. 이에 강지영은 “조선판 ‘SKY 캐슬’같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전래동화 ‘콩쥐팥쥐’의 진짜 결말, 조선판 ‘SKY 캐슬’?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1.08 16:55 | 최종 수정 2138.01.15 00:00 의견 0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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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이소희 기자] 건국대 신동흔 교수가 전래동화 ‘콩쥐팥쥐’의 진짜 결말을 공개한다.

신동흔 교수는 오는 9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진짜 옛날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신 교수는 “옛날 이야기에는 겉과 속이 다른 양파 같은 요소들이 많다”는 의미심장한 인사말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학생들은 신 교수의 말처럼 “이야기 안에 이렇게 많은 상징과 인간의 욕망이 들어있다니 놀랍다”며 수업 내내 흥미로운 강의에 빠져들었다.

특히 신 교수는 ‘콩쥐팥쥐’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 교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콩쥐와 원님이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해피엔딩과 다른 진짜 결말을 전했다. 

잔혹한 진짜 결말을 들은 딘딘은 “원님이 사이코패스 아니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충격에 휩싸인 학생들에게 신 교수는 “이야기에 담긴 상징을 봐야 한다”며 ‘콩쥐팥쥐’ 결말의 숨겨진 의미를 전했다. 이에 강지영은 “조선판 ‘SKY 캐슬’같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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