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온킹 공연 한 장면(사진=Joan Marcus ⓒDisney)
[뷰어스=한수진 기자] 20주년을 맞아 실현된 최초의 인터내셔널 투어인 뮤지컬 ‘라이온 킹’이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드디어 서울 공연에 나선다.
첫 공연도시 대구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와 창의적인 무대, 전 세계 ‘라이온 킹’ 무대에서 활약한 베테랑 배우들의 탄탄한 실력으로 역대 지방 공연 중 당일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고의 뮤지컬인지를 유감없이 확인시키며 유례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서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대구 관객들과 평단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서울에서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서울 공연은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현재 개막전부터 여러 회차가 빠르게 매진되고 있어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은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토니 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연출가 줄리 테이머와 오리지널 팀이 그대로 참여해 브로드웨이의 엄청난 무대 스케일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