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남자친구' 곽선영과 김주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 극본 유영아) 12회에서는 미진(곽선영)과 대찬(김주헌)이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했다. 미진은 시간을 내줘 고맙다는 대찬에게 "소개팅 한다고 나왔을 때 쌩 하니 간 게 좀 걸렸다"고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대찬은 이해한다며 넘어갔고 미진 또한 "나도 잘한 거 없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대찬은 미진에게 "그래서 말인데요, 우리 한 번 찬찬히 만나 보자"며 장미꽃과 함께 쪽지를 건넸다. 미진은 설레는 마음을 숨기며 "그러자"고 새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발렛을 맡긴 차를 기다리는 중에 대찬의 골뱅이 가게 트럭이 오는 것을 보고 경악한 미진은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가 숨었다. 대찬에게는 배탈이 났다며 먼저 가라고 이야기했다. 몇 분 뒤 대찬은 미진을 위해 약을 사들고 나타났다. 결국 미진은 대찬의 용달차에 몸을 싣게 됐다. 미진의 마음을 알리 없는 대찬은 흡족한 표정으로 "나랑 첫 데이트 한다고 떨렸냐"고 웃음 지었다. 미진과 대찬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가는 가운데, 여전히 존재하는 환경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앞으로의 로맨스가 궁금해진다. 미진과 대찬의 이야기가 재미를 더하는 '남자친구'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tvN '남자친구' 곽선영, 김주헌과 로맨스 급물살

손예지 기자 승인 2019.01.11 09:39 | 최종 수정 2138.01.21 00:00 의견 0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남자친구' 곽선영과 김주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 극본 유영아) 12회에서는 미진(곽선영)과 대찬(김주헌)이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했다.

미진은 시간을 내줘 고맙다는 대찬에게 "소개팅 한다고 나왔을 때 쌩 하니 간 게 좀 걸렸다"고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대찬은 이해한다며 넘어갔고 미진 또한 "나도 잘한 거 없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대찬은 미진에게 "그래서 말인데요, 우리 한 번 찬찬히 만나 보자"며 장미꽃과 함께 쪽지를 건넸다. 미진은 설레는 마음을 숨기며 "그러자"고 새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발렛을 맡긴 차를 기다리는 중에 대찬의 골뱅이 가게 트럭이 오는 것을 보고 경악한 미진은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가 숨었다. 대찬에게는 배탈이 났다며 먼저 가라고 이야기했다. 몇 분 뒤 대찬은 미진을 위해 약을 사들고 나타났다.

결국 미진은 대찬의 용달차에 몸을 싣게 됐다. 미진의 마음을 알리 없는 대찬은 흡족한 표정으로 "나랑 첫 데이트 한다고 떨렸냐"고 웃음 지었다.

미진과 대찬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가는 가운데, 여전히 존재하는 환경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앞으로의 로맨스가 궁금해진다. 미진과 대찬의 이야기가 재미를 더하는 '남자친구'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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