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최예슬 동거(사진=지오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엠블랙 출신 지오가 연인 최예슬과 동거 소식을 전했다.  엠블랙으로 활동했었고 현재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지오가 ‘오예커플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17일 올렸다.  영상에서 지오는 “2019년 저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동거였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저희에게는 어쩌면 정말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했다”며 동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견해와 가치관에 따라서 저희와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 같이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 더욱 깊게 알아가고 서로를 좀 더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오와 최예슬은 “이러한 생각들을 부모님께 정중하게 말씀드렸고, 감사하게도 허락해주셨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부로 동거를 시작함과 동시에 여러분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고 또 앞으로 많은 콘텐츠로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지오는 “저희보다 먼저 동거를 하고 계시는 연인분들, 그리고 또 동거를 하다가 부부관계로 발전하신 선배들의 조언과 생각들을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엠블랙 출신 지오는 지난해 2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정지오TV’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최예슬은 2011년 뮤지컬 ‘궁’으로 데뷔,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작년 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당시 지오는 자신의 sns에 "큰 명성을 얻거나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이뤄내진 못했지만 2007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활동 해 오며 많은 일들을 겪었다. 그 중 절실히 느낀 것은 진짜 내 사람을 곁에 두기가 참 어렵다는 것이다. 일, 사랑, 친구 모든 면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들었고, 원초적인 저의 모습을 인정해주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그렇게 지내오다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이라고 밝혔다.  최예슬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아시는 분은 아셨겠지만 비비는 '정병희'. 여러분들께는 '지오'라고 말씀드리는 게 가깝게 느껴지시겠죠? 비비는 저분이 맞습니다"라고 지오와 열애를 인정했다. 지오와 열애설 이후 보름 만의 일이다. 또한 "오빠가 제대하고 발표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기사화가 돼서 저희도 깜짝 놀랐어요.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잘 만나는 걸 보여드리면 될 것 같아요. 걱정하실 일 없게 예쁘게 만나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연인 사이임을 밝힌 지오와 최예슬은 함께 유튜브 ‘오예커플 스토리’ 채널을 개설하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오는 아이돌에서 크리에이터가 된 후 달라진 삶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작년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지오는 “4년 전부터 크리에이터를 꿈꿨다. 개인방송을 시작하고 열흘 만에 3000만원을 벌었다. 요즘은 한달에 중형차 한 대 정도의 수입을 번다”고 밝혔다.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선 “시청자의 즉각적인 반응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싶으면 노래하면서 즐겁게 방송한다. 수입은 엠블랙으로 활동할 때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지오 최예슬 동거도 방송?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18 15:15 | 최종 수정 2138.02.04 00:00 의견 0
지오 최예슬 동거(사진=지오 sns)
지오 최예슬 동거(사진=지오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엠블랙 출신 지오가 연인 최예슬과 동거 소식을 전했다. 

엠블랙으로 활동했었고 현재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지오가 ‘오예커플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17일 올렸다. 

영상에서 지오는 “2019년 저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동거였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저희에게는 어쩌면 정말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했다”며 동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견해와 가치관에 따라서 저희와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 같이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 더욱 깊게 알아가고 서로를 좀 더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오와 최예슬은 “이러한 생각들을 부모님께 정중하게 말씀드렸고, 감사하게도 허락해주셨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부로 동거를 시작함과 동시에 여러분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고 또 앞으로 많은 콘텐츠로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지오는 “저희보다 먼저 동거를 하고 계시는 연인분들, 그리고 또 동거를 하다가 부부관계로 발전하신 선배들의 조언과 생각들을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엠블랙 출신 지오는 지난해 2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정지오TV’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최예슬은 2011년 뮤지컬 ‘궁’으로 데뷔,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작년 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당시 지오는 자신의 sns에 "큰 명성을 얻거나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이뤄내진 못했지만 2007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활동 해 오며 많은 일들을 겪었다. 그 중 절실히 느낀 것은 진짜 내 사람을 곁에 두기가 참 어렵다는 것이다. 일, 사랑, 친구 모든 면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들었고, 원초적인 저의 모습을 인정해주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그렇게 지내오다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이라고 밝혔다. 

최예슬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아시는 분은 아셨겠지만 비비는 '정병희'. 여러분들께는 '지오'라고 말씀드리는 게 가깝게 느껴지시겠죠? 비비는 저분이 맞습니다"라고 지오와 열애를 인정했다. 지오와 열애설 이후 보름 만의 일이다.

또한 "오빠가 제대하고 발표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기사화가 돼서 저희도 깜짝 놀랐어요.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잘 만나는 걸 보여드리면 될 것 같아요. 걱정하실 일 없게 예쁘게 만나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연인 사이임을 밝힌 지오와 최예슬은 함께 유튜브 ‘오예커플 스토리’ 채널을 개설하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오는 아이돌에서 크리에이터가 된 후 달라진 삶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작년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지오는 “4년 전부터 크리에이터를 꿈꿨다. 개인방송을 시작하고 열흘 만에 3000만원을 벌었다. 요즘은 한달에 중형차 한 대 정도의 수입을 번다”고 밝혔다.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선 “시청자의 즉각적인 반응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싶으면 노래하면서 즐겁게 방송한다. 수입은 엠블랙으로 활동할 때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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