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정연 SNS, KBS2, MBC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오정연이 본인도 놀라고 대중도 놀란 체중 급증에 대해 밝혔다. 오정연의 현재 얼굴에 보기 좋다는 시청자들도 비포 앤 애프터에 놀랄 정도.
30일 MBC '라디오스타'에 나선 오정연은 자신의 몸에 붙은 살로 인해 대중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일을 언급했다. 그는 심신이 여유로운 상태에서 10kg가 넘는 살이 붙는 경험을 했다면서 비만 초기 단계에 들어서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오정연은 당당히 비키니 등을 통해 자신의 몸매를 공개해왔기에 시청자들에게 그의 변화는 더욱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오정연은 아나운서 시절에도 방송을 통해 수영복 몸매를 공개하는가 하면 SNS로도 가감없이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왔다. 더욱이 대학에서 체육교육을 전공했기에 아시안게임 때는 직접 리듬체조를 하며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던 바다.
이런 까닭에 오정연의 오동통해진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의 숙명이라면서 자기 관리에 대한 쓴소리까지 나왔던 바다. 이날 방송에도 여론은 양분된 의견을 보인다. 오정연이 이전보다 훨씬 건강하고 인간미 있어 보인다는 말이 나오는가 하면 프로 의식을 살려 날씬했던 모습을 보여달라는 주문도 함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