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남자친구…"다가오면 연애하는 타입"
(사진=이현지 기자)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서형이 남자친구 앞의 자신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일간스포츠는 김서형과 속깊은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서형은 남자친구 앞에서 달라지는 모습, 남자친구와 일 등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김서형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있더라도 일을 할 때에는 일에만 매진하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김서형은 일 할 때는 남자친구를 못 만난다면서 "거기(남자친구)에 쏟을 힘이 없다. 그걸 상대가 못 견디면 못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형은 "일할 때는 남자 친구 생각이 잘 안 나고, 끝나고 여유가 생겨야 관심이 생기더라"고 덧붙였다.
김서형은 특히 "배우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도 연애라고 생각한다"고 배우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김서형은 남자친구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모습도 보인다고 밝혔다. 김서형은 "남자 친구한텐 러블리하지만 아무 데서나 러블리하진 않는다"면서 "직진하는 성격이고 솔직하긴 하지만 여린 걸 티 내기 싫어한다"고 쿨해 보이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서형은 자신이 남자친구 앞에서는 지고지순해진다고도 설명했다.
이같은 발언에 여론은 김서형이 남자친구 앞에서도 김주영 같은 모습이라면 그것이야말로 반전이라면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에 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