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신예 노종현과 고윤정이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에 활력소를 불어넣는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하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런 가운데 신예 노종현(이대봉 역)과 고윤정(김소현 역)의 합류가 ‘그녀석’에 더욱 통통 튀는 개성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노종현이 연기하는 이대봉은 이안의 절친이자 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캐릭터다.  공부와는 일찌감치 벽을 쌓은 그는 저보다 더한 무식의 끝판왕 이안과 찰떡궁합을 자랑, 희희낙락한 코믹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특히 노종현의 맛깔나는 사투리와 씬 스틸 활약으로 더욱 유쾌한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대봉은 고윤정이 맡은 김소현을 좋아한다. 윤재인의 소꿉친구인 김소현은 극 중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신비주의 캐릭터로 그려질 전망이라 두 인물 관계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노종현은 “이대봉이란 캐릭터의 매력은 지고지순한 순정이라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는 남자의 순수한 매력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정남 이대봉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윤정 역시 “소현이는 약해보이지만 강하고 씩씩한 매력을 가진 친구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면서 “첫 작품이라 부담도 되고 긴장이 많이 됐지만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 걱정이 되지는 않았다. PD님을 믿고 또 PD님도 나를 믿어주셔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음에 고마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노종현 “지고지순한 순정이 매력”

손예지 기자 승인 2019.02.13 14:31 | 최종 수정 2138.03.28 00:00 의견 0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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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신예 노종현과 고윤정이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에 활력소를 불어넣는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하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런 가운데 신예 노종현(이대봉 역)과 고윤정(김소현 역)의 합류가 ‘그녀석’에 더욱 통통 튀는 개성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노종현이 연기하는 이대봉은 이안의 절친이자 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캐릭터다.  공부와는 일찌감치 벽을 쌓은 그는 저보다 더한 무식의 끝판왕 이안과 찰떡궁합을 자랑, 희희낙락한 코믹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특히 노종현의 맛깔나는 사투리와 씬 스틸 활약으로 더욱 유쾌한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대봉은 고윤정이 맡은 김소현을 좋아한다. 윤재인의 소꿉친구인 김소현은 극 중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신비주의 캐릭터로 그려질 전망이라 두 인물 관계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노종현은 “이대봉이란 캐릭터의 매력은 지고지순한 순정이라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는 남자의 순수한 매력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정남 이대봉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윤정 역시 “소현이는 약해보이지만 강하고 씩씩한 매력을 가진 친구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면서 “첫 작품이라 부담도 되고 긴장이 많이 됐지만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 걱정이 되지는 않았다. PD님을 믿고 또 PD님도 나를 믿어주셔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음에 고마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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