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박정민(사진=이현지 기자)
[뷰어스=남우정 기자] 영화 '사바하' 이정재, 박정민이 '컬투쇼'에 출격한다.
14일 SBS에 따르면 영화 '사바하' 박정민, 이정재가 SBS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그간 라디오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정재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비리를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독보적 존재감의 이정재와 매 작품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인 박정민이 한 작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컬투쇼’에서 이정재와 박정민은 영하 20도에 달하는 혹한 속에서 진행된 촬영 이야기를 비롯해 서로 간의 연기 호흡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그간 영화 '관상' 속 이정재의 성대모사를 여러번 선보였던 뮤지가 이날 스페셜 DJ를 맡아 두 사람의 만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정재, 박정민에 이어 3, 4분에는 태민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