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원 아나운서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가 소통하는 방송인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18일 KBS 라디오에서 선배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채우며 대중과 소통의 꿈을 이뤘다. 약 2주간 청취자를 만나게 된 김지원 아나운서. 만남이 짧다고 느낀다면 그의 SNS를 찾아가 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김지원 아나운서가 지난해 12월 31일 'KBS 아나운서 3분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볼 만하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외에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고민 상담 및 자기소개서·면접 무료 코칭을 주요 콘텐츠로 준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7일에는 아나운서가 아니라 결혼 새내기로서 브이로그 및 Q&A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상에서 김지원 아나운서는 반려자와 맛있는 브런치와 후식을 즐긴 뒤 배가 부르다는 반려자에게 "먹지 말고 딴 것 해볼까?" 제안했다. 이에 반려자가 "뽀뽀?"라고 귀엽게 답하자 김지원 아나운서는 다른 답을 내놓았다. 방송에서는 '19금'이라는 자막과 함께 공개되지 않았으나, 김지원 아나운서의 반려자가 "미친 것 아니냐"고 웃음을 터뜨린 것을 보아 남다른 수위의 발언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김지원 아나운서는 결혼에 대해 젊은 세대가 고민하는 것들에 대해 소상히 짚어주기도 했다. 그는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며 행복한 것 이외에 따라오는 수고가 상당하므로 굳이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강요할 문제는 아니라는 소신을 밝혔다. 이후 김지원 아나운서는 지난달 28일 데이트 영상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지원 아나운서와 반려자는 각각 원하는 코스의 데이트를 준비했다. 먼저 나선 것은 쇼핑이다. 김지원 아나운서의 반려자는 '정해인 따라하기'를 목표로 쇼핑하겠다고 밝혔고, 옷을 입어보는 반려자에게 김지원 아나운서가 "정해인을 닮았다"고 외치며 알콩달콩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려자는 김지원 아나운서의 말에 부끄러워 하면서도 진지한 얼굴로 옷을 고르며 쇼핑에 열중했다. 이후 두 사람은 김지원 아나운서가 원했던 미술 전시회를 찾아가 문화생활을 즐겼다.

소통하는 아나운서 김지원, 정해인 닮은꼴男과 19禁 발언도 거침없이 '파격 행보'?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2.18 09:05 | 최종 수정 2138.04.07 00:00 의견 0
(사진=김지원 아나운서 SNS)
(사진=김지원 아나운서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가 소통하는 방송인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18일 KBS 라디오에서 선배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채우며 대중과 소통의 꿈을 이뤘다.

약 2주간 청취자를 만나게 된 김지원 아나운서. 만남이 짧다고 느낀다면 그의 SNS를 찾아가 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김지원 아나운서가 지난해 12월 31일 'KBS 아나운서 3분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볼 만하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외에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고민 상담 및 자기소개서·면접 무료 코칭을 주요 콘텐츠로 준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7일에는 아나운서가 아니라 결혼 새내기로서 브이로그 및 Q&A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상에서 김지원 아나운서는 반려자와 맛있는 브런치와 후식을 즐긴 뒤 배가 부르다는 반려자에게 "먹지 말고 딴 것 해볼까?" 제안했다. 이에 반려자가 "뽀뽀?"라고 귀엽게 답하자 김지원 아나운서는 다른 답을 내놓았다. 방송에서는 '19금'이라는 자막과 함께 공개되지 않았으나, 김지원 아나운서의 반려자가 "미친 것 아니냐"고 웃음을 터뜨린 것을 보아 남다른 수위의 발언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김지원 아나운서는 결혼에 대해 젊은 세대가 고민하는 것들에 대해 소상히 짚어주기도 했다. 그는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며 행복한 것 이외에 따라오는 수고가 상당하므로 굳이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강요할 문제는 아니라는 소신을 밝혔다.

이후 김지원 아나운서는 지난달 28일 데이트 영상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지원 아나운서와 반려자는 각각 원하는 코스의 데이트를 준비했다. 먼저 나선 것은 쇼핑이다. 김지원 아나운서의 반려자는 '정해인 따라하기'를 목표로 쇼핑하겠다고 밝혔고, 옷을 입어보는 반려자에게 김지원 아나운서가 "정해인을 닮았다"고 외치며 알콩달콩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려자는 김지원 아나운서의 말에 부끄러워 하면서도 진지한 얼굴로 옷을 고르며 쇼핑에 열중했다. 이후 두 사람은 김지원 아나운서가 원했던 미술 전시회를 찾아가 문화생활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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