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휴럼 제공)   [뷰어스=서주원 기자] 노인 실명 1위 질환인 황반변성의 발병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과거 65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몇 년간 20대에서 50대에 사이의 연령에서도 발병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의 정기 검진을 받는 관심이 중요하며 루테인과 지아잔틴 섭취를 통한 평소의 관리도 필요하다. 과거 노화로 인한 병이란 인식이 강했던 황반변성은 최근 블루라이트, 자외선, 식습관 등 다양한 요인들로 눈이 나빠지면서 젊은 층인 50대 이하의 젊은 세대들도 안심할 수 없는 병이 되었다. 특히 황반변성은 초기에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어서 노안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시기를 놓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황반변성이 상당 부분 진행된 단계에서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을 넘어 점점 시점의 중앙이 휘어져 보이고 심할 경우 가운데 부분이 까만 점으로 보이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내원해야 한다. 황반변성 예방을 위해서 권장되는 루테인, 지아잔틴은 황반을 구성하는 주요 물질로 황반변성 예방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 노화와 외부 요인 등으로 그 수가 감소하게 된다. 특히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 섭취가 꼭 필요하며 케일, 깻잎, 메리골드 등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일일 권장량 20mg을 효율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식약처의 인증을 획득한 영양제를 먹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다. 제품 선택 시에는 인체적용시험결과 등 임상적으로 검증을 거쳤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같은 성분이라도 제조사의 공법 및 기술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허 받은 추출공법이 적용되고, 눈에 좋은 영양소들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구성으을 갖추면 편리하며 대표적으로 비타민A, 비타민B, 셀렌 등이 있다.

황반변성 노인들만 위험? 전세대 루테인 지아잔틴 섭취 필요

서주원 기자 승인 2019.02.15 16:05 | 최종 수정 2138.04.01 00:00 의견 0
(사진=(주)휴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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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서주원 기자] 노인 실명 1위 질환인 황반변성의 발병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과거 65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몇 년간 20대에서 50대에 사이의 연령에서도 발병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의 정기 검진을 받는 관심이 중요하며 루테인과 지아잔틴 섭취를 통한 평소의 관리도 필요하다.

과거 노화로 인한 병이란 인식이 강했던 황반변성은 최근 블루라이트, 자외선, 식습관 등 다양한 요인들로 눈이 나빠지면서 젊은 층인 50대 이하의 젊은 세대들도 안심할 수 없는 병이 되었다. 특히 황반변성은 초기에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어서 노안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시기를 놓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황반변성이 상당 부분 진행된 단계에서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을 넘어 점점 시점의 중앙이 휘어져 보이고 심할 경우 가운데 부분이 까만 점으로 보이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내원해야 한다.

황반변성 예방을 위해서 권장되는 루테인, 지아잔틴은 황반을 구성하는 주요 물질로 황반변성 예방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 노화와 외부 요인 등으로 그 수가 감소하게 된다. 특히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 섭취가 꼭 필요하며 케일, 깻잎, 메리골드 등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일일 권장량 20mg을 효율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식약처의 인증을 획득한 영양제를 먹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다.

제품 선택 시에는 인체적용시험결과 등 임상적으로 검증을 거쳤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같은 성분이라도 제조사의 공법 및 기술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허 받은 추출공법이 적용되고, 눈에 좋은 영양소들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구성으을 갖추면 편리하며 대표적으로 비타민A, 비타민B, 셀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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