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들호2', UFO프로덕션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박신양이 고현정이 저지른 연쇄살인의 시그니처(살인표식)를 발견한다. 1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이하 ‘조들호2’) 17, 18회에서는 부검실에 나타난 조들호(박신양)가 이자경(고현정)에게 죽임당한 이들의 사체에서 공통점을 파헤친다.  드라마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부검의의 말에 집중하는 조들호와 강기영 검사(전배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날카롭게 빛나고 있으며, 부검실 안을 감싸는 묵직한 기류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그간 이자경의 복수전을 추적하며 살인의 목적을 알아챈 조들호는 이번에는 그 방법을 밝혀 살인에 제동을 가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후배인 강기영이 힘을 보태 더욱 촘촘한 수사를 펼친다.    무엇보다 이자경은 독살부터 목을 맨 위장 자살, 치사량이 넘는 한약재 투입 등 각기 다른 방법의 살인을 저질러 왔다. 이에 사체에서 공통된 흔적을 찾기는 쉽지 않았을 터. 이에 예리한 감과 냉철한 판단력 그리고 행동력으로 똘똘 뭉친 변호사 조들호와 검사 강기영의 공조는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들호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조들호2’ 박신양, 고현정 연쇄살인 흔적 잡는다...시그니처 발견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2.18 14:00 | 최종 수정 2138.04.07 00:00 의견 0
(사진=초록뱀미디어 제공)
(사진='조들호2', UFO프로덕션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박신양이 고현정이 저지른 연쇄살인의 시그니처(살인표식)를 발견한다.

1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이하 ‘조들호2’) 17, 18회에서는 부검실에 나타난 조들호(박신양)가 이자경(고현정)에게 죽임당한 이들의 사체에서 공통점을 파헤친다. 

드라마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부검의의 말에 집중하는 조들호와 강기영 검사(전배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날카롭게 빛나고 있으며, 부검실 안을 감싸는 묵직한 기류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그간 이자경의 복수전을 추적하며 살인의 목적을 알아챈 조들호는 이번에는 그 방법을 밝혀 살인에 제동을 가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후배인 강기영이 힘을 보태 더욱 촘촘한 수사를 펼친다.   

무엇보다 이자경은 독살부터 목을 맨 위장 자살, 치사량이 넘는 한약재 투입 등 각기 다른 방법의 살인을 저질러 왔다. 이에 사체에서 공통된 흔적을 찾기는 쉽지 않았을 터. 이에 예리한 감과 냉철한 판단력 그리고 행동력으로 똘똘 뭉친 변호사 조들호와 검사 강기영의 공조는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들호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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