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차일드 SNS)
[뷰어스=곽민구 기자] “골든차일드가 1위를 하는 게 목표예요”
‘대한민국 가요계 100년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품고 2017년 8월 가요계에 데뷔, 빠르게 이름을 알려가고 있는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이대열·Y·이장준·TAG·배승민·봉재현·김지범·김동현·홍주찬·최보민) 중 23일 생일을 맞은 팀의 메인 댄서이자 서브 보컬인 김동현이 내년 생일 전까지 이루고 싶은 목표다.
1999년 2월 23일생인 김동현은 골든차일드로 데뷔 후 두 번째 생일을 맞았다. 김동현 역시 앞서 생일 인터뷰를 진행했던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멤버들과 함께 V앱을 하며 골드니스와 즐거운 생일을 보낼 것 같다”고 했다. 골든차일드 멤버들의 생일 전용 스케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사진=골든차일드 SNS)
현재 김동현에게 생일이란 “골드니스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한 날”이다. 그 때문에 팬들의 축하를 받을 수 있는 이번 생일에 대해 김동현은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까지 4명의 텔레토비가 나오는 비디오를 보던 생애 첫 기억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들을 떠올린 그는 “정말 모두가 감사하다. 그 중 부모님께 제일 감사드린다. 날 낳아주시고 예쁘게 잘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부모님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처음에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김동현은 이제서야 10대를 지나 20대가 된 것에 대한 적응을 마쳤다. 그는 앞으로 기대되는 나이로 24살을 꼽으며 “노력하고 성장해서 무대에서 멋있어질 내 모습을 상상하니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골든차일드 SNS)
김동현은 생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생일에 제일 많이 듣고 싶은 말은 “생일 축하한다”였으며, 올해 생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로는 “분위기가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이유로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을 꼽았다.
또 골든차일드 멤버들로부터 “케이크를 받고 싶다”고 소박한 바람을 밝힌 그는 앞으로 소망에 대해 “가족·골드니스·멤버들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골든차일드의 1위”를 말하며 소중한 이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계속해 골드니스와 골든차일드와 관련된 이야기만 하는 김동현에게 개인적인 바람들을 물었다. 이에 그는 자신에게 주고 싶은 생일 선물로는 “비타민”을, 생일 휴가를 받는다면 “제주도에 가서 바다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말하며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아직은 먼 미래지만 10년 후를 떠올리며 “그때의 생일도 골드니스와 함께 보내고 싶다”고 밝힌 김동현은 자신을 향한 축하와 다짐으로 생일 인터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생일 축하해. 동현아!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고 잘해서 다음 생일에는 한 단계 더 성장한 동현이가 될 거라고 믿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