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눈이 부시게' 방송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혜자가 23살 연하남의 고백을 받았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속에서 벌어진 일이다. 25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는 초호화 카메오 배우들의 출연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배우 우현은 김혜자에게 첫 눈에 반한 그야말로 '청춘'의 설렘을 드러내 안방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날 '눈이 부시게' 방송에서 우현은 노치원(노인 유치원)을 찾은 김혜자에게 호감을 표했다. 그는 "싱글은 미혼과 같다" "틀니도 임플란트도 하지 않았다"라는 등 노년의 사랑을 코믹하게 표현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재미있는 건 우현과 김혜자의 실제 나이 차이다. 김혜자가 1941년생, 우현이 1964년생이란 걸 감안하면 자그마치 23살의 연상연하 커플인 셈. 55세의 나이에 노인을 연기한 우현의 연기 스펙트럼(?)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23살 연하男 우현의 고백…'눈이 부시게'가 그린 노년의 '청춘'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2.25 23:02 | 최종 수정 2138.04.21 00:00 의견 0
(사진=JTBC '눈이 부시게' 방송 캡처)
(사진=JTBC '눈이 부시게' 방송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혜자가 23살 연하남의 고백을 받았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속에서 벌어진 일이다.

25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는 초호화 카메오 배우들의 출연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배우 우현은 김혜자에게 첫 눈에 반한 그야말로 '청춘'의 설렘을 드러내 안방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날 '눈이 부시게' 방송에서 우현은 노치원(노인 유치원)을 찾은 김혜자에게 호감을 표했다. 그는 "싱글은 미혼과 같다" "틀니도 임플란트도 하지 않았다"라는 등 노년의 사랑을 코믹하게 표현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재미있는 건 우현과 김혜자의 실제 나이 차이다. 김혜자가 1941년생, 우현이 1964년생이란 걸 감안하면 자그마치 23살의 연상연하 커플인 셈. 55세의 나이에 노인을 연기한 우현의 연기 스펙트럼(?)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