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KBS 2TV 방송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여동생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빅뱅 승리 여동생에 이어 남성 연예인들의 일반인 여동생의 방송 나들이가 재차 포착된 모양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환의 동생이자 율희의 시누이 최다영 씨가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최민환 동생 최다영 씨는 현직 스튜어디스로 율희보다 3살 많다. '살림남2'는 최 씨에 대한 인터뷰는 물론 그의 증명사진까지 방송에 담아내며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로써 앞서 지난해 12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승리가 여동생과의 데이트를 공개한 데 이어 최민환 여동생까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셈이 됐다. 방송 출연과 거리가 먼 일반인으로서 예능 출연을 결정하기란 쉽지 않음에도 섭외에 응한 것. 자기 PR에 적극적인 이 시대 20대 여성들의 면모가 엿보이는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