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ffice DH, 래몽래인, 엘삭, SM C&C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김동완,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가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로 만난다. 최근 김동완,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는 KBS2 새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 연출 조나은·서주완) 출연을 확정 지었다. ‘회사 가기 싫어’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리는 리얼 공감 드라마다. 앞서 지난해 파일럿 6부작을 통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에피소드와 핵사이다 대사로 성공적인 시험 무대를 치른 바 있다. 이번에는 탄탄한 구성에 새로운 인물들을 추가해 본격 리얼 오피스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김동완은 초고속 승진의 전설을 쓴 한다스 오피스의 스타 강백호를 연기한다. 강백호는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벌레는 ‘대충’으로 야근은 취미이자 휴일 근무는 레저로 생각하는 워커홀릭이다. 그런 만큼 한다스 영업기획부를 이끄는 리더이기도 하다. 특히 김동완은 30%의 시청률을 달성한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이후 7년 만에 KBS 드라마를 찾는다. 당찬 커리어우먼 M문고 과장 윤희수 역에는 한수연이 분한다. 윤희수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남다른 감각과 뛰어난 업무능력에 자기 의견도 분명하게 말할 줄 알지만 도회적인 외모와 달리 성격은 심각하게 털털해 회사 동료, 특히 남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그는 M문고 다이어리 개발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한다스 오피스 영업기획부 직원들과 협업하게 되며 만난 강백호와 남다른 과거의 인연을 가지고 있다. 파일럿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였던 소주연은 이번에도 고의식 고학력 고스펙 1년차 직장인 이유진 역할을 맡았다. 이유진은 마침내 막내 딱지를 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얻었는다. 하지만 곧 신입사원이 들어오며 그의 적수가 돼 앞으로의 에피소드에 기대가 쏠린다.   김관수는 신입사원 노지원을 연기한다. 노지원은 ‘워라밸’을 외치며 당당하게 ‘개인주의’를 실천하지만 회사 사람들은 그를 싸가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문구덕후’에다 트렌드에도 빠삭해 아이디어를 척척 내며 맡은 일은 야무지게 잘 하니 밉지만은 않은 신입이다.  제작진은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들,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의 이야기이다. 답답한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가며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될 핵사이다 오피스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다”면서 “회사에는 다양한 나이, 직책의 사람들이 있다. 갈등이 없을 수 없는 구조에서 직장인들이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꿀팁’을 얻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오는 4월 중 첫 방송한다.

김동완X한수연X소주연X김관수, ‘회사 가기 싫어’ 출연 확정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3.04 10:29 | 최종 수정 2138.05.05 00:00 의견 0
(사진=office DH, 래몽래인, 엘삭, SM C&C 제공)
(사진=office DH, 래몽래인, 엘삭, SM C&C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김동완,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가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로 만난다.

최근 김동완,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는 KBS2 새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 연출 조나은·서주완) 출연을 확정 지었다.

‘회사 가기 싫어’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리는 리얼 공감 드라마다. 앞서 지난해 파일럿 6부작을 통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에피소드와 핵사이다 대사로 성공적인 시험 무대를 치른 바 있다. 이번에는 탄탄한 구성에 새로운 인물들을 추가해 본격 리얼 오피스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김동완은 초고속 승진의 전설을 쓴 한다스 오피스의 스타 강백호를 연기한다. 강백호는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벌레는 ‘대충’으로 야근은 취미이자 휴일 근무는 레저로 생각하는 워커홀릭이다. 그런 만큼 한다스 영업기획부를 이끄는 리더이기도 하다. 특히 김동완은 30%의 시청률을 달성한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이후 7년 만에 KBS 드라마를 찾는다.

당찬 커리어우먼 M문고 과장 윤희수 역에는 한수연이 분한다. 윤희수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남다른 감각과 뛰어난 업무능력에 자기 의견도 분명하게 말할 줄 알지만 도회적인 외모와 달리 성격은 심각하게 털털해 회사 동료, 특히 남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그는 M문고 다이어리 개발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한다스 오피스 영업기획부 직원들과 협업하게 되며 만난 강백호와 남다른 과거의 인연을 가지고 있다.

파일럿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였던 소주연은 이번에도 고의식 고학력 고스펙 1년차 직장인 이유진 역할을 맡았다. 이유진은 마침내 막내 딱지를 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얻었는다. 하지만 곧 신입사원이 들어오며 그의 적수가 돼 앞으로의 에피소드에 기대가 쏠린다.
 
김관수는 신입사원 노지원을 연기한다. 노지원은 ‘워라밸’을 외치며 당당하게 ‘개인주의’를 실천하지만 회사 사람들은 그를 싸가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문구덕후’에다 트렌드에도 빠삭해 아이디어를 척척 내며 맡은 일은 야무지게 잘 하니 밉지만은 않은 신입이다. 

제작진은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들,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의 이야기이다. 답답한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가며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될 핵사이다 오피스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다”면서 “회사에는 다양한 나이, 직책의 사람들이 있다. 갈등이 없을 수 없는 구조에서 직장인들이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꿀팁’을 얻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오는 4월 중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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