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의 가정사를 조명한 ‘PD수첩’(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MBC 'PD수첩'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의 가정사를 다루면서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6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의 가정사를 주제 삼은 ‘PD수첩’ 1185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1.4%P 상승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PD수첩’ 1185회는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 시청률이 전주 보다 올랐다는 설명이다. 방용훈 사장을 비롯한 조선일보 사주 일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나타내는 수치다. 그 중에서도 50대 여자의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았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PD수첩' 1185회 전국 가구 시청률 역시 6.2%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이는 전회 시청률이 3.5%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뛰어오른 셈이다.
한편, 'PD수첩' 1185회에서는 3년 전 사망한 방용훈 사장의 부인 고(故) 이미란 씨의 이야기를 재조명했다. 높은 시청률만큼 파장이 상당한 모양새다. 방송 직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방용훈 사장의 이름이 높이 오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