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선희와 슬기' 정다은이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선희와 슬기' 정다은부터 '영주' 김향기, '죄 많은 소녀' 전여빈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여배우들이 다양성 영화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먼저 지난 가을 개봉한 '영주'는 사고로 부모를 죽게 만든 가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낯선 희망을 품게 되는 열 아홉 영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우아한 거짓말', '눈길'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성숙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김향기가 ‘영주’ 역을 맡아 한층 더 깊이 있는 감정과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성 영화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전여빈 역시 벼랑 끝에 몰린 소녀의 날 선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등 최고의 신예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향기, 전여빈에 이어 '선희와 슬기' 정다은이 올해 다양성 영화를 이끌 여배우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선희와 슬기'는 친구가 필요했던 열여덟 살 ‘선희’가 한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 친구가 죽게 되자 낯선 곳에서 ‘슬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짓된 인생을 시작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름밤', '여중생A' 등에서 순수함이 묻어나는 담백한 연기를 펼친 정다은이 '선희와 슬기'에서 스스로 자신의 신분을 바꾸는 10대 소녀 ‘선희’ 그리고 ‘슬기’라는 극단적인 두 캐릭터를 진지하고 섬세한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소녀 ‘선희’와 ‘슬기’를 담담하게 연기해 영화의 현실성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희와 슬기’ 정다은, 다양성 영화 이끄는 여배우의 힘

남우정 기자 승인 2019.03.08 09:24 | 최종 수정 2138.05.13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선희와 슬기' 정다은이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선희와 슬기' 정다은부터 '영주' 김향기, '죄 많은 소녀' 전여빈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여배우들이 다양성 영화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먼저 지난 가을 개봉한 '영주'는 사고로 부모를 죽게 만든 가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낯선 희망을 품게 되는 열 아홉 영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우아한 거짓말', '눈길'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성숙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김향기가 ‘영주’ 역을 맡아 한층 더 깊이 있는 감정과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성 영화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전여빈 역시 벼랑 끝에 몰린 소녀의 날 선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등 최고의 신예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향기, 전여빈에 이어 '선희와 슬기' 정다은이 올해 다양성 영화를 이끌 여배우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선희와 슬기'는 친구가 필요했던 열여덟 살 ‘선희’가 한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 친구가 죽게 되자 낯선 곳에서 ‘슬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짓된 인생을 시작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름밤', '여중생A' 등에서 순수함이 묻어나는 담백한 연기를 펼친 정다은이 '선희와 슬기'에서 스스로 자신의 신분을 바꾸는 10대 소녀 ‘선희’ 그리고 ‘슬기’라는 극단적인 두 캐릭터를 진지하고 섬세한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소녀 ‘선희’와 ‘슬기’를 담담하게 연기해 영화의 현실성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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