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캡틴 마블'이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개봉 전 별점 테러에 보이콧까지 당했던 '캡틴 마블'이 개봉 후 비주얼, 연기력, 스토리, 캐릭터, 메시지, 그리고 마블의 빅픽처까지 모두 갖췄다며 찬사를 받고 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2019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포문을 연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과 동시에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극장 사이트 CGV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2~30대는 물론 40대 관객 역시 20%로 전 세대의 관람을 이끌어냈다. 영화의 관람포인트 역시 영상미를 비롯해 배우 연기, 스토리, 감독 연출, OST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내가 기다린 히어로 영화”, “재밌고 신나고 최고”, “말이 필요없는 영화란 이런 것이다. 최고의 마블 히어로!” 등 2019년 MCU 포문을 여는 블록버스터이자 쿨하고 강한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기를 관람한 벅찬 마음부터 “젊은 닉 퓨리를 보는 재미도 쏠쏠” 등 '캡틴 마블'에서만 만날 수 있는 90년대 닉 퓨리의 모습에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평을 전했다.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더 기다려진다”, “타노스 진짜 큰일났네” 등 '캡틴 마블'이 장착한 4월 개봉작 '어벤져스: 엔드게임'과의 연결고리 역시 필람 포인트로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신스틸러 고양이 구스까지 다음 시리즈에서도 또 볼 수 있기를 벌써부터 기대감을 표하는 관객들 또한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