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사업 수익으로 재력가가 된 토니안이 말단과 동상이몽에 빠진 모양새다.
토니안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 현재 대표직을 맡고 있는 회사를 소개했다.
토니안은 현재 본인을 포함해 8명의 연예인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운영 중이다. 이에 앞서서는 교복부터 코스메틱 브랜드, 요식업까지 문자 그대로 다방면에 사업을 벌렸던 토니안.
이렇듯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토니안인 만큼 사업수익도 남다르다. 재테크 등을 주제로 다룬 예능에서 "H.O.T 활동 당시 저작권료만 800만원 정도 벌었다"고 고백했던 토니안은 팀 탈퇴 후 사업을 시작하면서 큰 돈을 만지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토니안은 "나는 사업을 해서 제일 많이 벌었다. 교복사업 수익이 가장 커 활동 때 전체 수입의 4~5배 정도 벌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 한편 토니안은 대표라는 고위직에 자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잘 어울리는 사업가를 자처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토니안과 직원들 사이의 동상이몽이었다는 게 '문제적 보스'에서 드러났다. 정작 회사 말단 사원은 토니안의 존재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