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차트 캡처) [뷰어스=추승현 기자] 한때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던 에픽하이와 박봄이 차트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에픽하이는 지난 11일 ‘술이 달다’를 발매한 직후 멜론 실시간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이후 일간 차트 1위를 고수하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뽐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결별 후 첫 발표하는 곡인 에픽하이의 ‘술이 달다 (LOVE DRUNK)(Feat. 크러쉬)’는 쓰디쓴 이별의 아픔으로 인해 잠 못 이뤄 술을 찾고, 술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에픽하이, 박봄(사진=아워즈, 디네이션) 또 박봄이 YG와 결별 후 지난 13일 첫 앨범을 발표했다. 박봄의 타이틀곡 ‘봄’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에픽하이의 뒤를 쫓고 있다. ‘봄’은 박봄의 특유의 리듬감 있는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로 ‘나에게도 봄이 올까요’란 후렴구에선 애절한 감성이 더해졌다. 이에 더해 함께 활동했던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피처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역주행의 신화를 쓴 엔플라잉의 ‘옥탑방’과 컴백하자마자 음원 차트를 휩쓴 마마무의 ‘고고베베’ 또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 있지(ITZY)의 ‘달라달라’, 화사의 ‘멍청이’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주간 핫100] '前 YG 식구' 에픽하이 VS 박봄, 상위권 선의 경쟁

추승현 기자 승인 2019.03.15 09:43 | 최종 수정 2138.05.27 00:00 의견 0
(사진=아이차트)
(사진=아이차트 캡처)

[뷰어스=추승현 기자] 한때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던 에픽하이와 박봄이 차트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에픽하이는 지난 11일 ‘술이 달다’를 발매한 직후 멜론 실시간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이후 일간 차트 1위를 고수하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뽐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결별 후 첫 발표하는 곡인 에픽하이의 ‘술이 달다 (LOVE DRUNK)(Feat. 크러쉬)’는 쓰디쓴 이별의 아픔으로 인해 잠 못 이뤄 술을 찾고, 술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에픽하이, 박봄(사진=아워즈, 디네이션)
에픽하이, 박봄(사진=아워즈, 디네이션)

또 박봄이 YG와 결별 후 지난 13일 첫 앨범을 발표했다. 박봄의 타이틀곡 ‘봄’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에픽하이의 뒤를 쫓고 있다.

‘봄’은 박봄의 특유의 리듬감 있는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로 ‘나에게도 봄이 올까요’란 후렴구에선 애절한 감성이 더해졌다. 이에 더해 함께 활동했던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피처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역주행의 신화를 쓴 엔플라잉의 ‘옥탑방’과 컴백하자마자 음원 차트를 휩쓴 마마무의 ‘고고베베’ 또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 있지(ITZY)의 ‘달라달라’, 화사의 ‘멍청이’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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