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딸 공개(사진=한혜진 sns)
한혜진 딸 공개(사진=한혜진 sns)

-한혜진 딸 공개, 남다른 유전자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딸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20일  한혜진, 기성용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시온이는 아이스크림 세 스쿱 흡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당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시온 양과 기성용의 모습이 담겼다. 시온 양은 아이스크림을 흡입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기성용은 딸을 안고 뽀뽀를 하는 듯 딸바보 면모를 발휘해 눈길을 끈다. 

기성용, 한혜진의 딸은 선남선녀인 부모를 쏙 빼닮았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으며 인형같은 깜찍함이 시선을 잡았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 

한혜진 기성용의 딸 시온 양의 모습은 작년 6월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평가전 및 출정식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기성용 A매치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센추리클럽 축하행사가 진행됐고, 이 자리에는 한혜진과 시온 양도 함께했다. 당시에도 시온 양은 축구 국가대표 티셔츠를 입고 앙증맞은 자태를 뽐내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딸 시온이와 함께 하는 일상 모습도 공개했었다. 

한혜진은 딸의 남다른 dna를 인정하기도 했다. 작년 '한밤'에 출연했던 한혜진은 "에너지가 넘쳐서 힘들다. 내 쪽은 아닌 것 같고 아빠의 DNA를 많이 물려받은 것 같다. 체력이 좋고 키도 크고 말하는 것도 빠르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