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조카 유시춘 아들 (사진=알릴레오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유시춘 ebs 이사장이 아들의 마약 밀수 혐의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아들을 향한 결연한 믿음을 보여준 셈이다.  21일 유시춘 이사장의 아들인 영화감독 신 모씨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서 유시민 작가까지 함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후 유 이사장은 21일 중앙일보를 통해서 아들이 음성 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히며 아들의 결백을 믿는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무고를 주장, 범인을 찾겠다는 입장까지 전했다.  신 씨가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구속된 것은 이미 지난해 일이다. 당시 1심에서 무죄를 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3년 선고 받았다. 이후에 상고를 했으나 대법원은 형을 확정했다. 현재 수감 중인 상태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유 이사장의 검증 과정을 문제제기 하는 움직임도 있다. 이에 대해서 방송통신위원회는 ebs 이사를 임명할 때 직계 가족일을 검증해야한다는 규정이 없다며 유 이사 임명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교육방송 이사장이 자식 논란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 자체가 문제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유시춘, 유시민 조카=子 향한 신뢰…자격 두곤 여전히 ‘시끌’

김현 기자 승인 2019.03.21 17:52 | 최종 수정 2138.06.08 00:00 의견 0
유시민 조카 유시춘 아들 (사진=알릴레오 캡처)
유시민 조카 유시춘 아들 (사진=알릴레오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유시춘 ebs 이사장이 아들의 마약 밀수 혐의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아들을 향한 결연한 믿음을 보여준 셈이다. 

21일 유시춘 이사장의 아들인 영화감독 신 모씨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서 유시민 작가까지 함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후 유 이사장은 21일 중앙일보를 통해서 아들이 음성 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히며 아들의 결백을 믿는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무고를 주장, 범인을 찾겠다는 입장까지 전했다. 

신 씨가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구속된 것은 이미 지난해 일이다. 당시 1심에서 무죄를 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3년 선고 받았다. 이후에 상고를 했으나 대법원은 형을 확정했다. 현재 수감 중인 상태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유 이사장의 검증 과정을 문제제기 하는 움직임도 있다. 이에 대해서 방송통신위원회는 ebs 이사를 임명할 때 직계 가족일을 검증해야한다는 규정이 없다며 유 이사 임명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교육방송 이사장이 자식 논란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 자체가 문제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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