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뷰어스=손예지 기자] Mnet이 오는 4월 아이돌 소식만을 다루는 뉴스쇼 ‘TMI NEWS’를 선보인다.
21일 ‘TMI NEWS’ 제작진은 "보통 ‘TMI(Too Much Information)’라고 하면 너무 과한 정보 혹은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뜻하는 ‘TMI’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아이돌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정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목요일 밤 Mnet에서 아이돌에 대한 뉴스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은 ‘Thursday Mnet Idol’의 뜻도 포함되어 있다”며 “아이돌과 관련된 TMI 깨알 정보를 프로그램의 소재로 다룰 예정이며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토크쇼로 찾아가겠다”고 예고했다.
‘TMI NEWS’를 이끌어 갈 앵커로는 전직 아나운서이자 현재 대세 MC로 활약 중인 전현무가 낙점됐다. 이에 이날 공개된 ‘TMI NEWS’ 티저에는 10년 만에 앵커로 복귀한 전현무의 진지한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연출을 맡은 Mnet 신유선PD는 “Mnet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인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돌 버라이어티 뉴스 토크쇼’를 론칭하게 됐다. 아이돌을 중심으로 다루지만 다방면의 여러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팬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면서 “또한 ‘TMI NEWS’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방송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최애 아이돌의 ‘TMI’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이돌과 관련된 사소하지만 유쾌한 정보를 알리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남길 수 있으며, 채택된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는 설명이다. 오는 4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