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사진=kbs 캡처) -추적60분, 선분양 제도의 문제점 지적 [뷰어스=나하나 기자] ‘추적 60분’에서 아파트 선분양 문제를 지적했다.  22일 방송된 KBS1 '추적60분'에선 부실 신축 아파트의 실체를 파헤쳤다. 선분양 후에 시공하는 아파트 분양 문제를 지적한 것.  방송에서 피해자들은 견본주택만 보고 수억원의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가 실제 완공된 아파트를 보고 분노했다. 중견 건설사가 분양한 아파트들도 부실시공 논란에 휘말렸다.  그 원인 중 하나는 건축업계 관행이었다. 하청업체가 건설사의 강압으로 날림 공사를 하게 된다는 것.  더불어 선분양 문제가 지적됐다. ‘추적60분’은 수도권에 위치한 분양 장소를 찾아 견본 주택을 확인했다. 하지만 그 곳엔 ‘실제 아파트의 가구 내부, 샤시 등이 다를 수 있다’는 문구가 있었다. 완공 아파트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입주자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견본 주택밖에 없다. 이렇게 되니 완공된 아파트를 보고 실망하게 된다.  이에 아파트 하자를 대신 봐주는 전문 업체도 생겼다. 해당 업체는 창업 초기와 비교했을 때 소비자가 20~30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 외에도 각종 기계를 통해서 일반인이 발견할 수 없는 것들도 발견해준다.  많은 이들은 최소한 아파트가 80% 이상 지은 후에 분양을 하는 후분양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추적60분,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 다르다?…‘문장’ 하나로 해결?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3.23 00:29 | 최종 수정 2138.06.12 00:00 의견 0
추적60분(사진=kbs 캡처)
추적60분(사진=kbs 캡처)

-추적60분, 선분양 제도의 문제점 지적

[뷰어스=나하나 기자] ‘추적 60분’에서 아파트 선분양 문제를 지적했다. 

22일 방송된 KBS1 '추적60분'에선 부실 신축 아파트의 실체를 파헤쳤다. 선분양 후에 시공하는 아파트 분양 문제를 지적한 것. 

방송에서 피해자들은 견본주택만 보고 수억원의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가 실제 완공된 아파트를 보고 분노했다. 중견 건설사가 분양한 아파트들도 부실시공 논란에 휘말렸다. 

그 원인 중 하나는 건축업계 관행이었다. 하청업체가 건설사의 강압으로 날림 공사를 하게 된다는 것. 

더불어 선분양 문제가 지적됐다. ‘추적60분’은 수도권에 위치한 분양 장소를 찾아 견본 주택을 확인했다. 하지만 그 곳엔 ‘실제 아파트의 가구 내부, 샤시 등이 다를 수 있다’는 문구가 있었다. 완공 아파트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입주자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견본 주택밖에 없다. 이렇게 되니 완공된 아파트를 보고 실망하게 된다. 

이에 아파트 하자를 대신 봐주는 전문 업체도 생겼다. 해당 업체는 창업 초기와 비교했을 때 소비자가 20~30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 외에도 각종 기계를 통해서 일반인이 발견할 수 없는 것들도 발견해준다. 

많은 이들은 최소한 아파트가 80% 이상 지은 후에 분양을 하는 후분양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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