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거미가 조정석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거미는 21개월 만에 신곡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에서 거미는 신곡이 이별 노래인 이유는 듣는 청자가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선 좋다고 답했다.
그는 “조정석이 팬의 입장으로서 얘기하면 발라드를 기다릴 것 같다”며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털어놨다.
조정석과 거미는 작년 결혼을 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도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거미는 최근 ‘컬투쇼’에 출연해 조정석과 최근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신혼여행을 못 다녀왔다. 아이슬란드를 갔는데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영화 ‘뺑반’ 인터뷰 당시에 “결혼하니 마음에 안정을 찾은 것 같다”며 “ 정상훈 형이 정말 결혼해서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고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