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베테랑 부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솔직한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최민수와 강주은이 사이판에서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25년 전 결혼 당시 사이판으로 신혼 여행을 떠났던 최민수 강주은은 긴 결혼 생활이 남긴 추억들을 되새기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공감 가득한 모습은 이미 수차례 화제 된 바 있다.

특히 강주은이 자신의 SNS를 통해 최민수와의 모습을 활발하게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SNS는 최민수, 강주은이 함께한 취미, 데이트 일상 등으로 도배될 정도.

그중 강주은이 최민수를 향해 남긴 위트 가득한 멘트들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자아내며 누리꾼들의 응원을 끌어냈다. 강주은은 바이크를 타고 있는 위풍당당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우리 민수와 같이할 라이딩도 기대되네.. 뒤에서 잘 따라와라. 알았지?'라는 위트 있는 멘트들을 덧붙이며 유쾌함을 자아낸 것. 두 사람의 친구 같은 편안한 모습이 대중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강주은은 최민수와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 '인생도 부부도 나라도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며 성숙해지는 거겠지'라는 글을 덧붙이며 의미를 더하는가 하면, 함께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는 평범한 모습을 공개하며 누리꾼들과 꾸준히 소통했다.

이렇듯 최민수 강주은은 투닥거리며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때로는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내비치는 등 25년 차 베테랑 부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가감 없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