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뷰어스=장수정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배우 김동욱이 근로감독관으로 활약한다.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연출 박원국, 극본 김반디) 측은 4일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예고편은 근로감독관으로 변신한 김동욱이 "그러게 뚜껑 열리게 하지 말라니까"라는 대사를 날리며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폭발 직전의 표정에 이어 공중부양으로 등장해 멋지게 착지하는 김동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뚜껑 제대로 열린 그가 펼칠 갑질과의 전쟁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김동욱이 첫 번째 타깃이 된 상도 여객의 근로감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절대적인 악역 포스는 물론, 얄미움까지 겸비한 상도 여객 사장 역의 오대환과 주변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근로감독에 나선 김동욱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내가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일'개' 공무원이거든. 잠자던 개를 잘못 건드렸어 니들은"이라는 대사를 내뱉는 김동욱의 활약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현재 방송 중인 '아이템'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파이널 예고편, 김동욱의 역습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4.04 09:15 | 최종 수정 2138.07.06 00:00 의견 0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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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장수정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배우 김동욱이 근로감독관으로 활약한다.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연출 박원국, 극본 김반디) 측은 4일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예고편은 근로감독관으로 변신한 김동욱이 "그러게 뚜껑 열리게 하지 말라니까"라는 대사를 날리며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폭발 직전의 표정에 이어 공중부양으로 등장해 멋지게 착지하는 김동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뚜껑 제대로 열린 그가 펼칠 갑질과의 전쟁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김동욱이 첫 번째 타깃이 된 상도 여객의 근로감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절대적인 악역 포스는 물론, 얄미움까지 겸비한 상도 여객 사장 역의 오대환과 주변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근로감독에 나선 김동욱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내가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일'개' 공무원이거든. 잠자던 개를 잘못 건드렸어 니들은"이라는 대사를 내뱉는 김동욱의 활약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현재 방송 중인 '아이템'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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