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사진=돌꽃컴퍼니 제공) 배우 윤석화가 오는 6월 11일부터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02년 개관해 17년간 자리매김했던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의 마지막 라인업으로 당시 개관작을 공연했던 배우 윤석화가 곧 사라질 공간에 대한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아듀! 정미소’를 테마로 기획했다.  본 공연은 2020년 런던 공연을 위한 ‘오픈 리허설’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김태훈 연출과 음악감독 최재광이 합류하며, 정미소 극장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공연인 만큼 스페셜 게스트의 헌정 참여도 예정돼 있다. 모노드라마 ‘딸에게 보내는 편지’는 영국 현대 극작가 아놀드 웨스커 원작이며, 1992년 임영웅 연출 및 윤석화 출연으로 극단 산울림에서 세계초연 했던 작품이다. 윤석화의 모노드라마 ‘딸에게 보내는 편지’는 오는 6월 11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윤석화, ‘딸에게 보내는 편지’ 6월 공연

김희윤 기자 승인 2019.05.09 11:23 | 최종 수정 2138.09.14 00:00 의견 0
포스터(사진=돌꽃컴퍼니 제공)
포스터(사진=돌꽃컴퍼니 제공)

배우 윤석화가 오는 6월 11일부터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02년 개관해 17년간 자리매김했던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의 마지막 라인업으로 당시 개관작을 공연했던 배우 윤석화가 곧 사라질 공간에 대한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아듀! 정미소’를 테마로 기획했다. 

본 공연은 2020년 런던 공연을 위한 ‘오픈 리허설’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김태훈 연출과 음악감독 최재광이 합류하며, 정미소 극장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공연인 만큼 스페셜 게스트의 헌정 참여도 예정돼 있다.

모노드라마 ‘딸에게 보내는 편지’는 영국 현대 극작가 아놀드 웨스커 원작이며, 1992년 임영웅 연출 및 윤석화 출연으로 극단 산울림에서 세계초연 했던 작품이다.

윤석화의 모노드라마 ‘딸에게 보내는 편지’는 오는 6월 11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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