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하엔터테인먼트 제공) 국악인 김영임이 오는 28일 '김영임의 소리 효' 공연을 연다. 몇 년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김영임의 대표 퍼포먼스 '굿' 퍼포먼스를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임은 ‘굿’을 통해 산 자와 죽은 자의 다하지 못한 대화를 이어주는 동시에 부모님을 생각하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관객들을 위로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임은 모든 관객들이 자신의 공연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그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고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굿'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이 성금한 모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구호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임의 소리 효'는 올해 22년째를 맞은 국내 최초 국악 뮤지컬로 '효'를 주제로 한다.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에서 예매 가능하며, 오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후 3시와 7시 총 2회 공연된다.

명창 김영임, '소리 효' 공연서 대표 퍼포먼스 '굿' 선보인다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5.10 10:08 | 최종 수정 2138.09.16 00:00 의견 0
(사진=고하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고하엔터테인먼트 제공)

국악인 김영임이 오는 28일 '김영임의 소리 효' 공연을 연다. 몇 년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김영임의 대표 퍼포먼스 '굿' 퍼포먼스를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임은 ‘굿’을 통해 산 자와 죽은 자의 다하지 못한 대화를 이어주는 동시에 부모님을 생각하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관객들을 위로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임은 모든 관객들이 자신의 공연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그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고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굿'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이 성금한 모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구호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임의 소리 효'는 올해 22년째를 맞은 국내 최초 국악 뮤지컬로 '효'를 주제로 한다.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에서 예매 가능하며, 오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후 3시와 7시 총 2회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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