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하엔터테인먼트
경기 명창으로 이름을 알린 국악인 김영임의 ‘소리 효(孝)’ 대공연에 남편 이상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상해는 공연의 중간 브리지로 참여하며 탭댄스와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효를 주제로 한 공연 분위기 가운데 타고난 위트와 노련한 코미디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해는 75세의 나이에도 탭댄스와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는 등 짧지만 특별한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매해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공연기획부터 음악, 연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김영임과 함께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영임과 이상해 부부가 출연하는 ‘김영임의 소리 효’는 올해 22년째를 맞은 국내 최초 국악 뮤지컬로 ‘효’를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국악을 종합 공연예술로 탈바꿈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후 3시와 7시 총 2회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