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 오랜만에 TV프로그램 출연
모델 박영선 등장에 시청자들 관심 증폭
모델 박영선(사진=KBS 화면 캡처)
모델 박영선이 오랜만에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모델 박영선은 지난 24일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그는 20대 전성기 시절 단짝 모델 친구 박선희 씨와 25년 만에 재회를 이룩,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모델 박영선이 출연한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짜 얼굴 작고 예쁘고 몸매비율 좋고 탑일 수밖에 없었다” “얼굴 너무 많이 달라져서 못 알아봤다” “젊었을 때 그대로 나이 먹었다면 지금도 예쁠 듯” “박영선 특유의 입작고 동양적인 독특한 마스크 좋아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영선은 1987년 19세의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해 모델계를 평정했다. 아울러 90년대 청춘스타 등용문인 초콜릿 CF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까지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999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가 15년이라는 공백을 갖고 2014년 다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