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린 SNS 가수 효린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자 피해자를 만나겠다고 했다. 소속사 브리지는 26일 “온라인상에 게재된 효린에 관한 글은 접했으며, 현재 효린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효린에게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효린에게 옷과 현금 등을 빼앗긴 것은 물론, 온갖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효린, 학폭 가해자로 지목…“기억 선명하지 않아, 사실 확인 중”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5.26 12:39 | 최종 수정 2138.10.18 00:00 의견 0
사진=효린 SNS
사진=효린 SNS

가수 효린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자 피해자를 만나겠다고 했다.

소속사 브리지는 26일 “온라인상에 게재된 효린에 관한 글은 접했으며, 현재 효린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효린에게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효린에게 옷과 현금 등을 빼앗긴 것은 물론, 온갖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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