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희정이 예능 초보로서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배우 장희정이 남편 안창환과 함께 출연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희정은 스튜디오 녹화에 대한 긴장감을 우회적으로 내비쳐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관련해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장희정의 태도를 지적하는 여론도 불거졌다. 방송 내내 머리카락과 스웨터를 만지는 손동작이 포착됐기 때문. 이를 두고 "머리를 너무 만져 정신없었다" "계속 머리와 눈 스웨터를 만지더라"라는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한편 장희정은 1982년 생으로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와 러시아 국립극장예술대학교 배우과를 졸업한 바 있다. 이후 연극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드라마 '심야식당' '응답하라1988' '미스트리스' '보이스2'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