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허규가 아내 신동미 역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프레스콜이 열려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장우성 연출과 출연배우 이승현, 김도빈, 권용국, 유성재, 조풍래, 안창용, 허규, 박영수, 박규원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규는 아내 신동미를 언급하며 “부부 사이에 좋아하는 코드가 잘 맞아서 정말 다행이다. 작품을 보는 눈도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내가 ‘미아 파밀리아’의 초연을 봤다더라”라며 “내가 출연한다고 해서 드레스리허설(무대 오르기 전 예행연습)부터 봤는데, 너무 재밌어 하더라. 작품의 비주얼, 음악 다 좋아한다. 벌써 3번이나 봤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허규는 5년 만에 오른 ‘미아 파밀리아’에 대해 “다시 극이 올라 정말 기쁘다. 코드가 관객들에게 통할까 고민 했는데 극이 오르고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 기분이 좋다”라고 만족을 드러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지난 2013년 초연된 작품으로, 두 개의 극이 번갈아 배치되는 신선한 형식과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8월 1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허규 ”아내 신동미, ‘미아 파밀리아’ 재밌다고 만족...벌써 3번 관람“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6.04 16:05 | 최종 수정 2138.11.07 00:00 의견 0

 

 

 

뮤지컬 배우 허규가 아내 신동미 역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프레스콜이 열려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장우성 연출과 출연배우 이승현, 김도빈, 권용국, 유성재, 조풍래, 안창용, 허규, 박영수, 박규원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규는 아내 신동미를 언급하며 “부부 사이에 좋아하는 코드가 잘 맞아서 정말 다행이다. 작품을 보는 눈도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내가 ‘미아 파밀리아’의 초연을 봤다더라”라며 “내가 출연한다고 해서 드레스리허설(무대 오르기 전 예행연습)부터 봤는데, 너무 재밌어 하더라. 작품의 비주얼, 음악 다 좋아한다. 벌써 3번이나 봤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허규는 5년 만에 오른 ‘미아 파밀리아’에 대해 “다시 극이 올라 정말 기쁘다. 코드가 관객들에게 통할까 고민 했는데 극이 오르고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 기분이 좋다”라고 만족을 드러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지난 2013년 초연된 작품으로, 두 개의 극이 번갈아 배치되는 신선한 형식과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8월 1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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