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기생충' 스틸
영화 ‘기생충’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6일 하루 동안 83만 156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35만 5355명을 기록했다.
개봉 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생충’은 완성도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해석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생충’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 뒤를 잇는 ‘알라딘’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알라딘’은 이날 37만 3557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 280만 3157명이 됐다.
5일 개봉한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이날 24만6265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엑스맨’ 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3만 5237명을 동원한 ‘이웃집 토토로’와 1만 9373명을 모은 ‘로켓맨’이 그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