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 김창완에게 그동안 숨겨둔 진심을 털어놓는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 13, 14회에는 이정민(한지민 분)이 권영국(김창완 분)의 첫 대면이 그러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정인은 권기석(김준한 분)과 이름만 남은 연인 관계를 정리할 것을 결심하고 그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 달리 쉽게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는 권기석의 태도에 복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방송에 앞서 ‘봄밤’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정인이 권영국과 만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동안 권영국이 이정인과 아들 권기석의 결혼에 은근한 반대 의사를 내보이며 그의 존재를 무시해왔기에 어떤 이유로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것. 특히 이정인은 긴장한 듯 굳어진 표정으로 홀로 앉아있다가 권영국의 등장에 단호한 눈빛을 보내 두 사람 사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상케 한다. ‘봄밤’ 관계자는 또 “권영국은 이정인의 단호한 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방송 Info] ‘봄밤’ 한지민, 김창완 대면 ‘심상치 않은 분위기’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6.12 13:55 | 최종 수정 2138.11.21 00:00 의견 0

 

 

한지민이 김창완에게 그동안 숨겨둔 진심을 털어놓는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 13, 14회에는 이정민(한지민 분)이 권영국(김창완 분)의 첫 대면이 그러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정인은 권기석(김준한 분)과 이름만 남은 연인 관계를 정리할 것을 결심하고 그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 달리 쉽게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는 권기석의 태도에 복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방송에 앞서 ‘봄밤’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정인이 권영국과 만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동안 권영국이 이정인과 아들 권기석의 결혼에 은근한 반대 의사를 내보이며 그의 존재를 무시해왔기에 어떤 이유로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것.

특히 이정인은 긴장한 듯 굳어진 표정으로 홀로 앉아있다가 권영국의 등장에 단호한 눈빛을 보내 두 사람 사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상케 한다.

‘봄밤’ 관계자는 또 “권영국은 이정인의 단호한 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