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페스티벌과 비교 할 수 없는 테마와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채워주겠다”
9월 7일, 8일 펼쳐지는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2019 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에 참가하는 약 30여 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노르웨이 출신으로 2015년 노벨 평화상 시상식, 2016년 하계 브라질 올림픽 폐막식 공연에 초청되며 세계적인 디제이로 떠오른 카이고(Kygo)를 비롯해 아프로잭(Afrojack), 마데온(Madeon), 세픽스(sephyx), 클랩톤(Claptone), 비니 비치(Vini Vici), 스네이크힙스(Snakehips) 등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레드벨벳, 히치하이커, 레이든, 효연 등이 이번 무대에 오른다.
한편 ‘2019 스펙트럼’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관객들의 개성을 표현한 의상들을 대상으로 '코스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총 상금 2000만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상금 외에도 일반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신선한 경험을 수상자에게 선사해줄 계획이다.
또한 ‘스펙트럼’은 SNS 채널을 통해 신인 디제이들에게 '2019 스펙트럼'의 스테이지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는 '디제이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양일간 45분씩 공연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하니, 차세대 K-EDM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또 하나의 등용문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