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기방도령' 스틸 ‘기방도령’의 정소민이 첫 사극 장르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방도령’ 언론시사회에는 남대중 감독과 배우 최귀화, 예지원, 정소민, 공명이 참석했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 분)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돼 벌이는 코믹 사극이다. 시대를 앞서가는 사고방식을 가진 현명한 여인 해원 역을 맡은 정소민은 이번 영화를 통해 사극에 첫 도전했다. 정소민은 “처음에는 걱정을 했다. 사극 말투도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으니 걱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말투는 감독님이 자유롭게 열어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에는 또 환경이 잘 조성이 돼있었다. 미술이나 의상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자연스럽게 그 시대에 발을 담그게 된 것 같다”고 했다. ‘기방도령’은 10일 개봉한다.

‘기방도령’ 정소민 “첫 사극, 긴장했지만 현장 환경에 자연스럽게 몰입했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7.02 16:21 | 최종 수정 2138.12.31 00:00 의견 0
사진=영화 '기방도령' 스틸
사진=영화 '기방도령' 스틸

‘기방도령’의 정소민이 첫 사극 장르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방도령’ 언론시사회에는 남대중 감독과 배우 최귀화, 예지원, 정소민, 공명이 참석했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 분)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돼 벌이는 코믹 사극이다.

시대를 앞서가는 사고방식을 가진 현명한 여인 해원 역을 맡은 정소민은 이번 영화를 통해 사극에 첫 도전했다.

정소민은 “처음에는 걱정을 했다. 사극 말투도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으니 걱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말투는 감독님이 자유롭게 열어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에는 또 환경이 잘 조성이 돼있었다. 미술이나 의상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자연스럽게 그 시대에 발을 담그게 된 것 같다”고 했다.

‘기방도령’은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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