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배우 지현우가 ‘만인의 자상남’으로 설렘을 전했다.
지현우는 지난 22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7회에서 직진남의 로맨스를 펼쳤다.
이날 지현우는 직진남으로 분한 차강우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나은(김소은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차강우는 자상한 모습으로 이나은을 설레게 했고, 강현진(박건일 분)과의 삼각관계에서 거침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 차강우는 정신과 의사답게 모든 사람들을 따뜻하게 살폈다. 세심한 위로의 말로 상대방을 심쿵하게 만들며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만인의 자상남’으로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든든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차강우는 사기를 당해 상처를 받은 이나은을 위해 묵묵히 곁을 지키며 위로를 건넸다. 이와 함께 이나은이 상처를 마주할 수 있도록 도운 차강우는 이나은과 더욱 가까워진 뒤 그녀의 볼에 달달하게 입맞춤을 하고 손을 잡고 걸으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후 차강우의 적극적인 애정 표현은 더욱 과감해졌다. 이나은을 두고 강현진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귀여운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공유주택에서 함께 지내는 최경원(한지완 분)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차강우는 이후 이나은의 오해로 인해 더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펼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