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아모레퍼시픽 메디뷰티 에스트라(자료=아모레퍼시픽)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부 고민이 늘고 있는 가운데 메디뷰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는 24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병원화장품과 더마 보습케어 두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 첫 시상 이래 18주년을 맞았으며 매년 소비자의 직접 투표로 뽑는다. 한 해 동안 경제·사회·문화·인물 등 각 분야에서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2020년 7월 27부터 9월 9까지 약 40일 동안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올해의 브랜드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에스트라는 ▲병원화장품 부문에서 총점 6.26 ▲더마 보습케어 부문에서는 총점 6.61을 얻었다.
에스트라 브랜드 관계자는 “약 10년이 넘는 동안 에스트라는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연구와 고민을 거듭해왔다”면서 “특히, 올해는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일반 소비자 데이터를 토대로 실질적으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는데 주력했는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트라는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더마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로 의약학적 경험을 바탕으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 외에 생활 스트레스형 등의 피부 고민에 대해 연구하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