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2019 KAF
한류 페스티벌인 ‘2019 케이아시안 페스티벌(K-Asian Festival)’(이하 ‘2019 KAF’)이 8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인천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주)시리우스미디어, (주)케이아트가 주관하는 올해 ‘2019 KAF’의 8월 25일 케이팝(K-POP) 콘서트에는 위너, 현아, 비투비(BTOB), 마마무, 모모랜드, 김재환, 카드(KARD), 공원소녀, 프로미스나인 등 11개 팀이 출연한다. 23일 펼쳐지는 힙합 콘서트는 추후 라인업 공개를 예고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1회를 맞이하는 ‘2019 KAF’의 케이팝 콘서트에는 출연진의 레드 카펫과 대기실 셀프카메라를 생중계하고 신인 아이돌 그룹과의 미니 팬미팅을 마련하여 스타들과 팬들이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야외 광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헤나타투 등 30여 개의 체험, 홍보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될 예정으로 공연을 넘어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티켓 예매 역시 관람객 취득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예매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당일 현장 발권을 실시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올해 문화소외계층 초청, 연계 이벤트 등을 통해 인천시민 관람 비율을 확대했다.
‘2019 KAF’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한류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